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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구에 발달장애인 위한 교육센터 설치

기사승인 : 2021-05-10 15:30 기자 : 김나연

서울시는 노원·은평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매년 꾸준히 3~6개소를 지정해 올해 25개 전 자치구에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평생교육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중 계속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사회적응훈련 및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 

입학정원은 센터당 30명 이상으로 학업기간은 5년으로 하는 종일반과 자치구 여력에 따라 학업기간이 별도 없는 단과반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크게 의사소통,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건강관리, 직업전환교육 등의 필수과목과 여가, 문화, 스포츠 등 운영위원회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선택과목으로 구성한다.

사회복지사, 특수교사, 평생교육사, 언어재활사, 작업치료사, 장애인재활상담사 등 여러 분야의 교사들이 수업 기준 학생 3명당 1명 이상 배정되고, 자원봉사자 등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그동안 발달장애인 부모님들의 숙원사업이던 25개 자치구 확대 목표가 조기 달성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 발달장애인 자녀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떳떳하게 자립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센터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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