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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고독死 앞서 고독生 막는다

기사승인 : 2021-08-18 11:04 기자 : 임현진

고독사로 갈 수밖에 없는 고립된 삶 이른바 '고독생'을 막기 위해 부산 금정구가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끈다.

(사진=부산금정구청 제공)

구는 관내 중장년 중장년·노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자체 시책사업을 추진 개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인구총조사(KOSIS)에 따르면 부산 지역의 1인 가구는 계속 증가해 지난해에는 54만9천942가구로 전체 가구의 36.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중장년·노년 1인 가구도 지속해서 증가해 구가 고독사(死)에 앞서 고독생(生) 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

구가 2018년 처음 시행한 '우리 동네 스마트 키퍼 독거 세대 안부확인' 사업은 '안심 LED 센서등'과 '띵동 안부콜(call)'을 통한 상시 돌봄 체계다.

'안심 LED 센서등'는 움직임 감지 센서가 내장된 LED 센서 전등을 1인 가구에 설치해 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으면,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긴급 문자가 발송되는 시스템이다.

2018년 관내 5개 동 20가구에 처음 설치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13개 동 30가구에 설치됐으며, 만족도가 높아 점차 대상 가구 수를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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