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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실태조사 "수돗물36%, 정수기50%, 생수33%"

기사승인 : 2021-10-27 12:39 기자 : 정수석

환경부는 지난해 3월 신설된 수도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2021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사진=픽사베이)

이번 실태조사는 전국 161개 지자체의 7만2460가구주를 대상으로 수돗물 먹는 방식과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 등 총 38문항에 대해 진행했다.

조사 결과, 우리 국민 3명 중 1명(36%)은 물을 먹을 때 '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서' 먹고 있다고 응답했다.

차나 커피를 마실 때 '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서' 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1.6%이며, 밥이나 음식을 조리할 때 '수돗물을 그대로' 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67%로 나타났다.

물을 먹을 때 '수돗물에 정수기를 설치해서' 먹는 비율은 49.5%이며, '먹는 샘물(생수)을 구매해서' 먹는 비율은 32.9%로 응답했다. 

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 먹는 것에 대한 평소 생각은 ‘편리하다’(79.3%)', ‘경제적이다’(76.5%), ‘수질을 믿을 수 있다’(65.6%) 등의 순이었다.

수돗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금보다 더 강화되어야 할 제도와 정책으로는 '노후된 수도관 교체'(27.8%)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원수(상수원)의 수질관리'(27.3%), '정수장 시설의 현대화'(11.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환경부 누리집에 28일부터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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