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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홍수위험지도' 온라인 공개

기사승인 : 2021-03-05 12:23 기자 : 이애진

환경부는 5일부터 전국 하천 주변 침수위험지역을 지도상에 표시한 '홍수위험지도'를 홍수위험지도정보시스템(www.floodmap.go.kr)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환경부 제공)

지방자치단체에서 찾아 봐야 했던 홍수위험지도가 온라인에 공개돼 누구나 손쉽게 열람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홍수위험지도 범위는 전국 국가하천 2892㎞와 한강·낙동강·금강 권역 지방하천 1만8795㎞ 구간이다.

홍수위험지도정보시스템에서 하천명을 검색하면 침수 위험 범위와 침수 깊이를 찾을 수 있다. 아울러 공개되지 않은 영산·섬진강 지방하천 홍수위험지도는 올해 안에 공개할 예정이다.

홍수위험지도는 홍수 시나리오별 하천 주변 지역 침수 위험 범위와 깊이를 보여준다. 침수 깊이는 '0.5m 이하'부터 '5m 이상'까지 5단계를 색상별로 구분해 보여준다.

환경부는 올해 태풍·홍수 자연재난 대책 기간 시작일인 5월15일부터 하천구역 수위와 하천 주변지역 침수위험정보 등 종합적인 홍수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25년까지 하천 홍수특보 지점을 65곳에서 218곳으로 확대한다. 국지성 돌발 홍수를 예측하기 위해 소형 강우레이더는 주요 도심지 9곳에 설치된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기후위기 시대 홍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방재 일선에 있는 지자체는 물론 국민 스스로 어느 곳에 위험요소가 있는지 사전에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홍수위험지도를 통해 홍수위험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홍수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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