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아이틴뉴스동물

HOME > 동물

제주동물파크 난개발 논란으로 최종 무산

기사승인 : 2021-03-05 11:09 기자 : 정수석

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원회는 제주동물테마파크 조성 사업 변경안을 심의해 최종 부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년 가까이 지역사회에서 찬반 갈등을 일으켰던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이 백지화됐다.

위원회는 투자계획과 재원 확보 방안, 주민 수용성, 지역과의 공존 등 여러 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사업 변경을 승인하지 않았다.

도 관계자는 “자본금 확보계획과 주민과의 진정성 있는 대화 모두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제주동물테파마크는 2007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곶자왈 인근 58만㎡ 부지에 당초 조랑말과 돼지, 애완동물 중심의 테마관광시설로 출발했지만 출발했지만 대명그룹 자회사가 사업을 인수한 이후 2017년부터 맹수와 외래종 동물을 포함한 제주동물테마파크로 재추진됐다.

승인받은 계획을 바꾸려는 과정에서 선흘리 주민들은 테마파크 조성을 두고 찬반으로 갈라져 갈등을 일으켰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간 찬반 갈등과 환경단체의 반발을 샀다. 

[저작권자ⓒ 아이틴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