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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09마리 반려동물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기사승인 : 2021-02-23 10:48 기자 : 정수석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대구지역 반려동물 109마리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보유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픽사베이)

시험소에 따르면 이 조사는 지난해 5월~12월 동안 대구지역 동물병원을 내원한 동물과 유기동물보호센터에 보호를 받고 있는 반려견 59마리와 반려묘 50마리를 
대상으로 정하여 코로나19 항체보유현황을 조사했다.

중화항체 시험법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조사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해외 연구진에 의하면 확진자의 반려동물 혈액에서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음에 따라 반려동물에서 사람에게로 전파 가능성은 거의 없음을 의미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반려동물은 확진자와의 긴밀한 접촉에 의해 감염되므로 확진자에 노출돼 감염증상을 보인 반려동물은 코로나19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김영환 경북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경북도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창희교수 연구팀과 반려동물 COVID-19 항체 진단·예방 기술개발연구를 지속적으로 협력해 역인수공통감염병(인간→동물) 전파에 대한 실태파악과 검사체계 구축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 강조하고 “반려동물 소유자는 생활 속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감염에 대한 우려로 동물을 유기하거나 처분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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