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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일약품 '텔미듀오정' 등 55종 허가 취소

기사승인 : 2021-10-27 12:28 기자 : 김수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일약품이 제조한 고혈압 치료제 '텔미듀오정' 등 3개 품목허가를 취소하고, 제조·판매 중지와 회수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제일약품이 '텔미듀오정'과 동일하게 위탁생산하는 품목 중 동일한 허가 신청자료를 제출해 허가 받은 총 15개사, 44개 품목의 고혈압치료제에 대해서도 품목허가를 취소한다.

이는 제일약품 측이 ‘텔미듀오정40/5㎎’ 등 3개 품목의 허가를 위해 허위 자료를 제출한 사실이 드러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로 적발된 44개 품목을 대체 의약품으로 전환하고 제품 회수가 적절히 수행되도록 의‧약사 등에게 전문가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병·의원에서 해당 품목이 처방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식약처는 올해 4월부터 제약사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에 맞춰 제조하는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의약품 GMP 특별 기획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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