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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기, 소아청소년 비만 80% 이상 급증

기사승인 : 2021-09-24 12:56 기자 : 김수정

코로나19 이후 소아청소년의 비만 진료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픽사베이)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비만 진료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 이전에 비해 감염병 시기의 소아청소년의 비만 진료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량을 살펴보면, 2019년 상반기 대비 2021년 상반기 9세 이하의 비만 진료량은 81.7%(706건에서 1,283건), 10대는 83.3%(1,094건에서 2,005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세 이하와 10대 모두 남자에서 각각 126.9%, 94.7% 증가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030 세대의 경우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이전 시기에 비해 이후 시기의 비만 진료량이 증가했으나(20대 8.0%, 30대 2.3%), 2020년 대비 2021년의 비만 진료량이 감소하는 경향(20대 –7.2%, 30대 -2.2%)을 보였다.

신 의원은 “등교 제한, 체육 활동의 위축으로 인해 소아청소년에게 영향이 더욱 컸다”라며 “어린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성인 만성질환으로 이행되지 않도록 감염병 시기의 국가 차원에서의 종합적인 건강관리 대책이 절실하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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