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울림 성동’청소년들이 역사를 기억한다.

작성일 : 2018-12-24 17:46 작성자 : 이유진

▲ 역사울림성동 역사기억 봉사활동 진행 모습

성동구 단체 ‘역사울림 성동’은 지난 22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및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역사기억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지역 내 청소년, 학부모 등 200여 명과 함께 오전 9시30분 아픈 역사 현장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견학 후 오후 1시에는 구청 대강당으로 이동해 ‘소녀이야기’ 영상 시청, 원탁토론, 한양대학교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역사울림 성동’은 지난 2017년 6월 10일 왕십리 광장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 관리 및 홍보를 위해 구성된 청소년 중심의 자원봉사단체로 지역 내 6개 중학교와 7개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됐다. 이 단체는 왕십리광장의 ‘평화의 소녀상과 기림비’ 주변 환경정화와 홍보 캠페인, 외국인에 우리역사 알리기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얼마 전 ‘성동평화의소녀상지킴이위원회’에서 ‘역사울림 성동’으로 단체명을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올해 초 완공된 소녀상 기림비는 지난해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해 표현한 작품으로 기존 왕십리 광장 소녀상 옆에 세워져 성동 구민의 역사 문화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연2회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마련해 나눔의 집에 기부하고, 나눔의 집을 방문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번 역사기억 활동은 1년 6개월간 동안 소녀상지킴이의 활동을 정리하고, 위안부 할머님들의 소망을 담은 편지를 유네스코 측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이 쓴 편지는 ‘위안부’에 대한 기록을 등재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내년 3.1절 100주년에 맞춰 301명이 릴레이로 쓴 글을 영문으로 번역해 유네스코에 보낼 예정이다. ‘역사울림 성동’ 김미경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자칫 잊고 지냈던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기억되기를 바라는 간절함으로 시작 됐다”며, “그동안 지킴이 활동을 통해 만나 뵌 할머님의 모습을 우리들의 가슴에 깊이 새기고 할머님들의 이야기를 세계에 알리고 싶은 지킴이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투사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자라나는 학생들이 머리와 가슴에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며, “내년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통일의 기운을 이어가고자 구에서도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이를 소녀상지킴이 청소년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업코리아(http://www.up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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