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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악기제작 전시회' 개최

기사승인 : 2021-12-03 11:22 기자 : 김나연

서울 서초구는 서리풀악기거리(반포대로∼예술의 전당 일대)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서리풀 악기제작 전시회'를 오는 5일까지 예술의전당 인근 아트스페이스 호서(반포대로9)에서 진행한다.

(사진=서초구청 제공)

지난달 30일부터 진행한 '서리풀 악기제작 전시회'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문화예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지구 주민협의회인 타운매니지먼트에서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한 주민주도형 행사다.

이번 전시는 서리풀악기거리의 악기장인 26명이 참여해 전 제작공정을 손수 만든 악기(현악기, 활) 총 70여 대를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제작자들이 만든 전시 악기를 가까이서 보고 소리를 비교해 볼 수 있다. 또 전시 기간 내내 상주하는 악기 제작자에게 악기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전시 악기를 활용한 전문예술인들의 음악 콘서트와 전체 출품 악기의 소리를 들어보는 악기 시연회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악기 제작에 관심 있는 아마추어 및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악기 제작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사전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또 원하는 악기를 선택해 악기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방문이벤트를 진행하며 악기상점 및 카페, 드레스 대여점 등 지역상점들의 할인 혜택 제공을 모아 제작한 할인쿠폰북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미정 문화관광과장은 "서리풀 악기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힘을 모아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이러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내 뛰어난 악기 장인들의 악기를 널리 알리고 지역 또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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