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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초·중등 입학 자녀 둔 새내기 학부모 특강 영상 제공

기사승인 : 2021-03-08 12:06 기자 : 김나연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들은 배변 교육도 해줘야 해요. 저는 직접 저희 아이에게 휴지에 초코 잼을 묻혀서 손에 묻지 않게 접는 방법을 가르쳐줬고, 처음에는 학교 급식판을 들기도 어려워하기 때문에 미리 집에서 밥과 국그릇을 올려놓고 식판 드는 연습도 시켜줬답니다."

(사진=양천구청 제공)

교육 전문기관 크레몽의 오은강 대표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둔 학부모들에게 자신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터득했던 육아 노하우와 아이에게 맞는 실내화, 지우개를 고르는 사소한 팁까지 구체적으로 풀기 시작했다.

서울 양천구가 올해 초등학교, 중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새내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달라지는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 유튜브 채널에 학부모 특강 영상을 공개했다.

구는 해마다 신학기 초 새내기 학부모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초·중등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올해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영상으로 특강을 제작해 원하는 학부모 누구나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경이로운 학교생활, 슬기로운 부모 생활' 초·중등 새내기 학부모 특강 영상은 총 3편이며 영상당 20분 내외 분량으로 양천구청 유튜브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영상 속에서는 교육 전문가 및 현직 교사가 초등학교 교과목별 커리큘럼, 새 학기 준비 노하우, 자유 학년제, 중학교 생활 전반 등 '아는 만큼 준비할 수 있는' 학부모 역할에 대해 실제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은 비대면 교육을 위한 온라인 수업방식, 자기 주도 학습법 등 달라진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준비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해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자녀가 초등학교, 중학교에 입학하고 변화된 환경에 대해 학부모들이 궁금한 것이 많을 것"이라며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통해 자녀의 새로운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빠른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슬기로운 정보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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