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머리의 길위에서 하버드까지를 읽고

작성일 : 2018-12-15 16:25 수정일 : 2018-12-16 20:45 작성자 : 강유정 (neoneo@naver.com)

 

이 책의 저자 리즈머리는 1980년 뉴욕의 빈민가에서 마약 중독자인 부모의 자녀로 태어났다. 어린 나이에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학교를 그만 두고 길거리 생활을 하며 지냈지만 끝까지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결국 하버드대학에 입학하는 기적적인 삶을 일구었다.

이 책은 작가가 자신의 삶을 담담히 적어간 수필로서 추퍼상과 백악관 프로젝트 롤모델상, 크리스토퍼상을 수상했다. 현재 그녀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자신의 경험을 많은 이들에게 전파하며 살고 있다. 세계 각지를 돌며 일반인들과 세계최고 CEO 700명을 위해 강연을 연설과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책에는 리즈 머리의 불행하고 가난했던 삶이 드러난다. 그녀의 부모님은 지독한 마약중독자로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도 마약을 할 정도였다. 아무도 어린 소녀 리즈를 보살펴주지 않았다. 리즈는 돈을 구걸하고, 굶주림에 지쳐 음식을 훔치고, 패거리와 함께 거리를 배회하며 길거리 생활을 했지만, 다시 고등학교 공부를 시작했고 그 순간은 리즈의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었다.

 

리즈는 공부와 일을 병행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잘 곳이 없어 친구들의 집을 돌아가면서 잠을 자기도 했고, 그것이 여의치 않을 때는 몰래 옷장 속에 숨어 잠을 자다가 어른들이 깨기 전인 이른 새벽에 빠져나와 계단에서 잠을 자야 했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공부했다. 장학금을 받아 하버드에 입학하기 위한 리즈의 노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결국 리즈는 하버드대학에 입학했고 가족과 재회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소원이었던 평범하게 행복한 일상을 얻게 되었다.

 

리즈 머리는 자신의 책에 “인생은 무엇을 시도하느냐, 시도하지 않느냐의 문제다”라고 썼다. 이 구절은 작가의 삶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듯하다. 그녀는 가난하고 처참한 자신의 처지에 절망하지 않았고, 그 고난을 자신이 넘어야 할 장애물로 생각하며 자신이 그 장애물을 뛰어넘는 모습을 상상했다고 전한다. 지극히 안락한 삶을 살면서도 작은 고난에 불평불만을 털어놓는 우리들의 모습에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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