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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교육] 국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몽골의 영토교육

작성일 : 2018-12-16 16:29 작성자 : 강이석 (kpen@naver.com)

 

몽골은 아시아 중앙 내륙에 위치한 국가로 넓은 국토와 푸른 초원이 특징이다. 면적에 비해 인구수는 적으며 구소련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공산주의가 된 국가이다. 북서쪽으로 러시아, 남동쪽으로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 이러한 세계 강국들 사이에 위치하였음에도 이웃나라들과 영토문제가 없다는 것도 몽골의 특징 중 하나이다.

 

몽골이 동아시아를 통틀어 영토문제가 없는 유일한 나라가 된 것은 과거 유목민들의 노력과 오늘날 실시되고 있는 영토역사교육에 기인한다. 몽골은 최초의 유목국가인 흉노의 묵특 선우(冒頓單于)의 ‘토지는 국가의 근본’이라는 말을 국가관으로 인식하며 학생들에게 ‘영토교육’을 우선으로 가르치고 있다.

 

몽골은 1990년부터 사회 체제 전환기를 맞으며 교육체제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역사만큼은 통일된 교과서로 일관되게 가르치고 있다. 몽골의 역사교과서는 역사와 관련하여 역대 몽골의 역사적 영토에 대한 지식과 인식을 교육시키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자국의 역사와 영토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도록 많은 예시문과 삽화, 지도 등의 다양한 교육자료를 개발하여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특히 역사상 몽골의 영토 확장과 같은 내용을 역사적 맥락에서 다루면서 학생들에게 자국 영토에 대한 자각과 국토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학생들은 이러한 영토교육을 통해 역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지식을 익히고 과거 유목민들의 삶과 터전을 배우며 국토의 중요성과 애국심을 깨닫는다.

 

몽골 혁명의 아버지로 불리는 ‘담디니 수흐바토르’는 1893년 가난한 유목민의 집에서 태어났다. 1911년, 몽골이 독립한 이후 몽골군에 입대하여 하사관 학교를 졸업하고 기관총대장으로서 공을 세웠다. 그러나 몽골의 독립은 중화민국의 무력 침공에 의해 물거품이 되고 말았고 그는 1920년 몽골인민당을 결성하여 독립을 위한 무장투쟁에 들어갔다. 하지만 무장독립투쟁은 강력한 중국군 앞에서는 상대가 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1921년 인민의용군을 결성하여 총사령관 자격으로 마이마친에서 군사를 일으켜 울란바토르에 인민정부를 수립하고 몽골의 독립을 선포했다. 그러나 그는 1923년 2월 22일, 몽골이 완전한 주권 독립국으로서의 기반을 잡기 전에 결핵으로 서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를 기리기 위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그의 이름을 딴 광장과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칭기즈칸에 버금가는 역사적 인물로 칭송하고 있다. 젊은 투쟁가로서 몽골의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친 그의 삶을 통해, 국토를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몽골 영토교육의 토대가 되었다.

 

영토란 삶의 터전이기에 모든 국가들은 자국의 영토를 지키고 자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분쟁과 전쟁은 영토를 넓히기 위한 끊임없는 투쟁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가가 힘이 있을 때는 영토를 넓히고 어떤 때는 축소되는 일이 반복되어 왔다. 우리 선조들도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영토를 지키기 위해 수많은 목숨을 바쳤다. 최근 들어 독도, 이어도에 대한 영토문제가 제기되어 분쟁이 발생하면서 영토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학생들의 역사수업은 형식적인 암기과목으로 전락하여 우리의 역사와 영토의 소중함을 가르치지 못하고 있다. 우리의 소중한 역사와 영토를 스스로 지켜가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몽골과 같은 체계적인 영토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역사의식과 국가관을 갖도록 교육해야 할 것이다.

 

<아이틴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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