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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교육] 탈무드의 공동체 토론을 가르치는 이스라엘 ‘아미쉬 교육’

작성일 : 2018-11-28 16:29 수정일 : 2018-12-16 17:24 작성자 : 강이석 (kpen@naver.com)

 

이스라엘은 가정과 학교, '시나고그'라는 종교 기관까지 하나로 뭉쳐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힘을 쏟는다.

 

그들이 인성교육으로 중점을 두는 것은 바로 공동체 의식 ‘아미쉬 교육’이다.

 

이러한 교육은 단순히 이스라엘어인 히브리어나 토라의 봉독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 학생이 다 함께 참여해 탈무드식 교육, 토론을 핵심에 둔 공동체 교육이다.

 

교육에 있어서 교사와 아이들은 서로의 소통을 중점으로 삼는다.

 

이는 다른 나라의 교육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 특이한 점은 아이들의 성적표에는 아이들의 특징이나 생각들이 적혀 있을 뿐이며 우열을 가릴 등급은 주어지지 않는다.

 

이는 상하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수평의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교사의 평가가 개입된 시선은 어쩔 수 없이 교사의 개인적인 가치관을 반영하게 되며, 이는 학생들로 하여금 교사를 상위적인 존재로 느끼고 토론에서 승복을 가리게 되는 기준으로 삼게 된다.

 

그리고 학생과 교사만의 교육으로 한정되지 않도록 매월 1~2회는 학부모들이 모여 교사와 토론을 실시한다.

 

이스라엘의 경우 학부모들의 참석률이 99%라고 하는데, 그들은 토론을 통해 가정과 학교에서 학생들의 생활 태도나 차이점, 단점과 장점을 논한다.

 

방학이 되면 아이들은 농장이나 바다 등 자연에 있는 이스라엘 공동체에 가서 생활하게 된다.

 

이를 아미쉬 공동체라고 하는데, 이 아미쉬 공동체에서 아이들은 가정과 학교로부터 떨어진 상태에서 변화에 적응하는 법을 체험하면서 ‘나’라는 존재적 고유성을 발견하고 유지하는 법을 배운다.

 

실제로 유대인들의 경우에는 타 환경에서 다른 외국인들에 비해 적응력이 빠르고 공존의 가능성이 높으며, 갈등의 가능성도 지극히 낮은 편이다.

 

이스라엘의 유명인으로는 세계적인 카페 브랜드 스타벅스를 만든 미국계 유대인 하워드 슐츠를 들 수 있다.

 

하워드 슐츠는 단순히 사업 확장에만 목표로 삼지 않고 경쟁 업체와 경쟁하기 위해 주변부와의 상생을 유도했다.

 

이로 인해 스타벅스를 선한 일을 하는 카페 브랜드 이미지를 얻게 만들었다.

 

가령 에이즈 기금 모금을 하거나 각종 재해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제공하는 등 커피 사업이라기보다는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서비스업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스타벅스의 경우, 카페의 불편한 의자를 편안한 의자로 바꾸고 특정한 음악들을 골라 틀곤 한다. 이는 고객을 마치 자신의 집에 방문한 손님처럼 맞이하면서 스타벅스 공동체를 만들어 충실한 고객층을 만들고자 하는 방안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이스라엘의 유명한 작가 아모스 오즈는 여러 국제적인 상을 받으면서 필력을 인정받아 온 데다가 반전 단체인 '즉시 평화'를 설립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로운 공존을 꿈꾸고 있다.

 

그는 실제로 이 공존을 위해 수없이 많은 강연들을 나섰으며 여러 캠페인을 통해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고난을 보완해 주려 노력했다.

 

그는 팔레스타인인도 자신의 이웃이나 마찬가지이며, 하나의 공동체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이 서로 언어나 문화가 다른 나라에서 그 나라 사람으로 지내면서도 전 지구적으로 유대인이라는 민족적 이웃성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전환을 통한 이해라고 볼 수 있다.

 

그는 꾸준히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전쟁의 피해를 겪은 한국에서도 넓은 공감을 받아 박경리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의 경우 공부를 잘하고 모범적인 학생일수록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환경의 변화라고 한다. 환경이나 조건이 변화될 경우 학생들은 변화된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위축되기 쉽다.

 

그래서 전학이나 새로운 환경으로의 진학, 유학에서의 적응력이 취약하다. 때문에 헬리콥터 맘이라느니 유학에 따라가는 부모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학생들이 국제화 시대에 맞춰 변화에 적응하고 ‘나’라는 독창성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방학 때 학원이나 학교에서의 특강수업이 아니라 아미쉬 공동체와 같은 새로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학습장이 필요하다.

 

농촌, 해외 등의 체험활동이 아니더라도 낯선 환경의 체험으로 새로운 변화를 배우고 자신의 존재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야 말로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도전정신과 용기를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아이틴 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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