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2일, 서울 광화문에서 ‘독도수호 범국민 다짐대회’ 개최

작성일 : 2017-03-01 16:44 수정일 : 2017-03-01 16:44 작성자 : 염소라 (arashi96sho@naver.com)

경북도가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한민국 독도 수호 범국민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본 시마네 현의 ‘죽도의 날(2.22)’ 행사에 대응해 그간 경북도는 매년 2월도 자체 규탄행사를 가져왔으나, 최근 일본의 도발로 영토주권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대규모 집회를 계획했다.

 


최근 일본은 지난 1월 17일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이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말한 데 이어, 지난 14일 초중등학교 학습지도요령에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명기를 발표하는 등 지속적인 도발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북도는 독도 담당 지자체로서 규탄 성명을 발표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을 해왔으며, 특히 지난달 25일에는 김관용 도지사가 국민대표와 함께 독도를 전격 방문하는 등 당당하면서도 실효적인 대응으로 맞서 국민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독도재단이 주최하고, 나라(독도) 살리기 국민운동본부와 대한민국 대학 독도 동아리 연합회, 한국 청소년봉사단연맹 등 관련 단체들이 주관했으며, 독도 관련 단체 회원과 학생, 일반 시민 등 1만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뮤지컬 공연과 독도지킴이 위촉, 독도 주 조명 제막식, 독도 수호 걷기 대회 등이 진행됐다.

 


김 지사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다. 세계는 지금 자국의 이익을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데, 우리는 분열과 갈등으로 한 발짝도 앞으로 못 나가고 있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국민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달라”고 밝혔다.

 


또 “담당 도지사로서 더욱 단호하고 당당하게 대처해 실효적 지배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앞으로 경상북도 전 직원이 독도 불침번을 선다는 각오로 영토주권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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