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으면 더욱 맛있는, 일본 요리

작성일 : 2016-08-10 15:34 수정일 : 2016-08-10 15:49 작성자 : 김창은 (kimce21@naver.com)

일본 요리는 일식(日食, 일본식 호칭은 日本食), 화식(和食)이라고도 불린다. 일본요리는 쌀을 주식으로 하고 농산물·해산물을 부식으로 하여 형성되었는데, 맛이 담백하고 색채와 모양이 아름다우며 풍미가 뛰어나다.

 

생식(生食), 소재의 맛을 중시하는 담백한 양념류, 그리고 섬세한 담는 방식. 이 세 가지를 대략적인 특징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근대에 생겨난 일본 가정식이나 식당 음식들에서는 오히려 이와 정 반대의 성격이 강하다. 지역에 따라 어느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짠맛이 대체로 강해서 한국 사람 입맛에도 간이 짜거나, 기름이 많아 느끼해 한다.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선 초밥(스시), 회(사시미), 소바, 텐푸라, 우동, 오뎅, 라멘, 카레라이스, 돈가스, 규동, 타코야키 등의 일본 요리가 널리 알려져 있다.

 

몇 가지 소개하자면, 초밥(스시)는 소금과 식초, 설탕으로 간을 한 밥 위에 얇게 저민 생선이나 김, 달걀, 채소 등을 얹거나 말아 만드는 일본의 대표 요리이다. 스시는 전통요리로서 축제나 특별한 행사 때에만 먹던 음식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저렴한 가격대의 회전초밥 가게, 마트나 편의점의 테이크아웃(take-out)용 스시 등도 있어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스시는 세계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일본 대표 음식 중 하나이다.

 

초밥의 종류는 대부분이 니기리즈시(握り寿司, 손으로 주물러 만드는 현재 초밥)이지만, 만드는 방법에 따라 마키즈시(巻き寿司, 절인 야채나 생선살을 중심부에 놓고 말아 만든 김초밥), 치라시즈시(ちらし寿司, 식초로 간을 한 밥 위에 회나 야채 등을 흩뿌려 먹는 초밥), 오시즈시(押し寿司, 초밥을 틀에 넣고 눌러 만든 관서 지방의 초밥), 이나리즈시(稲荷寿司, 유부초밥) 등으로 분류된다.

 

타코야키 역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일본요리이다. 타코야키는 일본 오사카 지방의 간식으로 잘 알려진 음식이다. 밀가루 반죽 안에 잘게 자른 문어, 파, 생강 절임, 텐카스, 간장 등을 넣고 공 모양의 타코야키 전용 틀에서 구운 후 타코야키용 소스, 마요네즈를 바르고, 가츠오부시(가다랭이포), 김가루를 뿌려 먹는 음식이다. 한국어로 직역하면 문어구이이지만 풀빵 안에 문어가 든 것이니 보통 '문어풀빵'이나 '문어빵'으로 번역되곤 한다.

 

타코야키(たこ焼き)는 1935년경 오사카에 있는 아이즈야(会津屋, 타코야끼의 원조집)에서 고안되었다. 당시 밀가루 반죽 안에 곤약, 양배추, 파, 텐카스(天かす: 튀김 부스러기)가 들어간 라디오야키(ラジオ焼き)가 있었는데, 이 라디오야키에 문어(蛸, 타코)를 넣기 시작해 오늘날의 타코야키가 탄생하였다. 타코야키라는 명칭은 타코를 뜻한 문어(蛸, 타코)를 넣고 구운 것(焼き, 야키)이라는 의미이다.

 

타코야키는 각 가정마다 다양한 재료와 방법으로 만들어서 구체적으로 분류하기 어려울 정도로 종류가 다양하다. 타코야키용 전용 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린 타코야키가 일반적이지만, 소스 대신 간장이나 소금을 뿌리기도 한다. 타코야키 안에는 문어, 파, 생강 절임뿐만 아니라 치즈, 옥수수, 비엔나소시지, 떡, 새우, 김치 등과 같은 다양한 재료를 넣기도 한다.

 

메밀국수는 메밀로 만든 국수로 차가운 간장에 무·파·고추냉이를 넣고 찍어 먹는 일본요리이다. '소바(蕎麥)'는 메밀을 뜻하며, 메밀국수는 '소바키리(蕎麥切り)'라 한다. 메밀을 면으로 만들기 시작한 것은 16세기 말에서 17세기 초이다. 메밀국수는 나가노현(長野縣)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승려들이 먹던 쇼진요리였다가 일반가정에 전해졌다는 설도 있다.

 

메밀국수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차갑게 건진 면을 채반에 담아 장국(露, 츠유)에 찍어먹는 가장 기본적인 메밀국수(そば, 소바), 기본적인 메밀국수지만 양을 좀 넉넉히(盛り,모리) 담은 메밀국수인 모리소바(盛りそば), 모리소바 위에 김가루를 얹어 먹는 자루소바(ざるそば), 메밀국수를 미리 장국에 말아 먹는 것은 카케소바(掛けそば), 새우 또는 야채 튀김을 올린 텐푸라소바(天ぷらそば), 다소 값싸고 흔한 재료의 튀김을 올린 카키아게소바(かき揚げそば), 각종 튀김 종류를 국수에 넣지 않고 별도로 곁들여서 먹는 텐세로이소바(天せろいそば), 산마를 곁들인 토로로소바(とろろそば)등이 있다.

 

한국에서도 중식점(중화요리)과 더불어서 가장 흥하고 있는 외국 음식점이 일식점이며, 길거리에는 타코야키 포장마차와 초밥집 역시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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