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과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생명존중 서포터즈 발표대회가 지난 15일 중동고등학교 창조관에서 열렸다.
강남구와 강남구정신보건센터가 마련한 이 자리에 관내 중·고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그 뜻을 함께했다.
식전행사로 자살예방 관련 퀴즈와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 등 부대행사가 운영되었고, 대회가 시작되자 예선을 거쳐 올라온 3팀이 생명존중 서포터즈 실천 경험사례에 대한 발표를 했다.
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생명사랑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삶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