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도쿄 게이오기주쿠 대학교

작성일 : 2016-07-22 13:29 수정일 : 2016-07-22 15:08 작성자 : 김창은 (kimce21@naver.com)

 

일본 내 사립대학인 게이오기주쿠대학은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가 1858년에 창립한 난학학원에 유래를 두어 1920년에 개교하였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기도 하다.(창립년도 기준) 현재 일본 도쿄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다.

 

2008년 설립 150주년을 맞이하였고 교훈은 독립자존(일본어: 独立自尊/どくりつじそん/도쿠리쓰지존)이다. 도쿄 도심의 미타 캠퍼스를 중심으로 6개의 수도권 내 캠퍼스 및 대학병원을 가진 일본에서 가장 역사 깊은 사립종합 고등교육기관이다. 1868년에 지금의 미나토 구 자리로 이전하였을 때, 그 해의 연호가 게이오 4년이었으므로 게이오기주쿠로 이름을 바꾸었다. 기주쿠는 의숙을 뜻한다.

 

게이오기주쿠대학에는 ‘게이오기주쿠의 목적(慶應義塾の目的)’이라는 글이 전해지고 있다. 후쿠하라 유키치는 학문을 닦는 과정에서 지식과 함께 기품을 중시해서, 사회의 선도자에 어울리는 인격형성으로 뜻을 두었다. 이는 후쿠자와 유키치가 1896년에 한 연설을 기초로 하여 자신이 직접 새로 쓴 것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게이오기주쿠는 단지 한 곳의 학숙으로서 스스로 만족하지 않는다.

그 목적은 우리 일본에 있어서 기품의 원천이자 지덕의 모범이 되는 것을 바라며,

이를 실제로는 거가(居家), 처세(處世), 입국(立國)의 본 뜻을 밝히고,

이를 입으로 말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직접 실천하는 것이다.

이로써 온 사회의 선도자가 됨을 바라는 것이로다.

 

— 이상은 일찍이 사람에게 말한 보람이 있는 한 절이로다. 후쿠자와 유키치 쓰다.

 

‘실학' 또는 '실용적인 학문'을 교육의 기본이념으로 정하고 있으며, 사회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학문을 연구한다. 이런 교풍 하에서 졸업생들은 주로 재계에 많이 진출한다. 재계에서 중역으로 자리잡은 졸업생들이 다시 자녀를 게이오 대학에 진학시켜, 학교가 전체적으로 귀족적이고 부유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게이오기주쿠는 1858년 설립 이래 150여년동안 교육, 연구, 의료분야 발전에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일본의 톱 대학으로서의 지위를 확립하고 사회 각 분야를 선도하는 다양한 인재를 배출해 왔다. 졸업생은 전세계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세계적 대기업 총수 배출 대학 랭킹 (2013 Times Higher Education)에서 세계 9위, 기업 리더 출신 고등교육기관 랭킹(2015 Thomson Reuters)에서 세계 14위에 올랐다.

 

한국의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와의 관계와 같이 전통적으로 와세다 대학과 라이벌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때문에 한국의 연고전 혹은 고연전과 같은 양교간의 교류 증직을 위한 스포츠 정기전인 "소케이센(早慶戰)"을 매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의 앞 글자인 '早'자와 게이오기주쿠 대학(慶應義塾大學)의 '慶'자를 따서 "早慶戰"이라 쓰고, "소케이센" 이라고 읽는다. 게이오기주쿠 대학측에서는 "케이소센 (慶早戰)" 이라고 읽기도 한다.

 

이 대학교를 거친 유명인물들이 일본인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도 많은데 먼저 일본인은 토요타 회장 와나타베 카츠아키, 미츠이 은행 사장 카미야 켄이치,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 원작자 다케우치 나오코, 정치인 오자와 이치로, 도쿄전력 전 사장 시미즈 마사타카 등이 있고, 한국인은 독립운동가 김준엽, 소설가 염상섭, 금강제화 사장 김성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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