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개인을 위한 진로서비스가 확대 및 개선되어야

작성일 : 2015-12-09 12:40 작성자 : 육소엽 (soso02010@naver.com)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진로정보 세미나, 2015 : 사회서비스직’을 지난 2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교육부, 시·도교육청, 특수학교 교직원, 특수학급 담당교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진로정보서의 보급·확산과 지속적 진로정보 개발을 위한 국가 정책 과제 제언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지연 선임연구위원은 ‘2015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진로정보서 개발 과정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진로교육법’제정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세계와 교육환경에 장애학생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고 비장애학생과 차별 없는 진로교육의 학습권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장애특성에 적합한 진로정보를 개발·보급·확산하는 국가의 책무성을 강조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5년(2013년∼2017년)에 걸쳐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Korean Employment Classification of Occupations ) 6개 대분류에 해당되는 직업을 선별하여 연차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6개 대분류 중 ‘사회서비스직’에 대한 진로정보를 상세히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3차 연도(2015년) 사업에서는 ‘사회서비스직’으로 30개 직업을 선정했으며, 진로정보 생성을 위한 5대 기본 방향인 ‘통일성, 현장성, 활용성, 연계성,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총 7단계의 세부적인 절차를 거쳤다. 

‘2015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진로정보: 사회서비스직’은 30개 직업별 총 8개 영역(직업명, 직무내용, 업무환경, 요구환경, 준비방법, 근로현황 및 직업 전망, 직장예절, 취업 정보 및 인터뷰)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부록에는 ‘장애유형별 보조기구 목록’을 추가적으로 제시하였는데, 이는 보조기구 종류의 다양화와 이에 따라 장애인이 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가 넓어졌다는 사회적 현상을 반영한 것으로 실제 일터에서의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민경 전문연구원은 ‘2015년 진로정보서에 활용된 통계 자료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2015년 진로정보 생성에 활용된 통계 자료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대부분의 통계가 비장애인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는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장애 특성에 초점을 둔 국가 통계 생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윤진 연구원은 ‘해외 주요국의 장애학생 진로정보 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의 장애학생 진로정보 정책을 소개하였는데, 호주의 경우, 진로정보가 연방정부의 지원을 통한 고용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으며, 장애학생의 취업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의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돼 있다고 하였다. 

토론에 참석한 관련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성은학교 황윤의 교감은 학교에서의 진로정보서 활용을 위해 교육부와 연계·협력하여 진로정보서를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진로정보서 개발과 활용을 적극 권장해야 함을 강조했다. 

국립특수교육원 김길태 교육연구사는 연구 결과물로 축적될 진로정보 내용들의 빅데이터화를 통한 향후 연구 및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써 활용 등을 제언했다. 

한국우진학교 박은송 교사는 이번 진로정보서가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성인 장애인들의 직업탐색, 직업훈련 및 진로(취업포함)정보 획득을 위하여 교과서 대용 또는 교수·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특히 교과 및 직업교육 외의 다양한 직업 및 취업 관련 교육활동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경은학교 김성수 교사는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사회적응훈련과 직업기능훈련을 통한 사회인’으로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교육활동을 하는데 있다고 강조하면서 해당 직종에 취업하기 위해 갖추어야할 능력에 관한 추가적인 정보의 제공 등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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