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말 축산물취급업소 점검실시한다

작성일 : 2015-12-02 14:29 작성자 : 정수석 (zzang8166@naver.com)

서울시는 12월 1일(화)부터 12월 18일(금)까지 3주간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전통시장, 도매시장 등에 소재한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해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 시민명예감시원 80명과 시·자치구 공무원 26명 등 총 106명으로 26개반(공무원 1~2명,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2명)을 편성,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젖소, 육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 ▲등급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진열·보관 ▲냉동제품 냉장보관 ▲거래내역 및 원료수불·생산작업 미기록 ▲쇠고기 이력관리 미이행 ▲작업장 위생관리 등이다.

 

특히 이용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백화점 및 대형할인마트에서 판매중인 식육선물세트(갈비, 등심 한우세트 등)를 수거하여 한우유전자 검사, DNA동일성 검사 및 잔류항생·항균물질, 부패도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은 현장에서 즉시 압류·폐기 조치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추석에도 한우선물세트 등 유통 축산물에 대한 185개소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50개 업소를 적발(위반율 27%)하고 위반사항(56건)에 대하여 영업정지, 과태료, 경고 조치하고, 35개 업소에 대하여 현지시정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들께서도 축산물을 구입할 때 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 후 구입하시고 법령 위반행위 등이 의심될 경우 ‘1399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우리시에서도 축산물 다소비가 예상되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축산물 안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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