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환경부에 "조작의심 유로5 466대 회수하겠다."

작성일 : 2015-11-06 12:09 작성자 : 정수석 (zzang8166@naver.com )

 

폭스바겐코리아가 환경부로 배기가스량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유로5' 차량 466대를 회수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고 13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환경부에 회사성명의 공문을 보내 현재 국내에서 판매대기중인 유로5 차량은 466대이며 이를 회수하여 한국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미 소비자에게 판매된 11만 2천여대에 대해서는 폭스바겐코리아의 모회사인 폴크스바겐의 리콜지침이 내려오는 대로 회수하는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배기가스배출장치 조작으로 논란이 된 유로5 차량은 배출가스 저감장치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를 택했다. 이 장비의 가격은 약 40만원이며 비교적 저가의 차량이나 배기량이 낮은 차량에 적용되었다. 반면 기준치를 통과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선택적 촉매 환원장치'로 200만원에 달하는 가격때문에 주로 고가의 차량에 적용되어있다.

 

환경부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차량에는 고가의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적용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며 "폴크스바겐이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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