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UP_category1}은 존재하지 않는 그룹디자인 입니다.
{GROUP_lpr_all}은 존재하지 않는 그룹디자인 입니다.

개천절은 노는 날이 아니다

작성일 : 2015-10-03 14:05 수정일 : 2015-10-05 15:24 작성자 : 강유정 (neoneo@naver.com )

10월 3일 오늘은 우리나라의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개천절이다. 다른 국경일과는 달리 이름만으로는 무엇을 기념하는 날인지 알아차리기 어려운 개천절의 의미와 유래, 기념 방법 등을 알아보자.

 

개천절은 우리 민족의 최초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서기 전 2333년, 즉 단군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에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한 것을 기념하는 날인 것이다. 하지만 ‘개천(開天)’이라는 말은 원래 환웅이 하늘의 신인 환인의 뜻을 받아 홍익인간의 대업을 시작한 것을 기리는 의미를 갖고 있다.

 

개천절의 역사는 부여나 교구려 등지에서 행했던 제천행사로 거슬러 올라가 찾을 수 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의 개천절은 1909년 대종교의 종교행사와 연관되어 거행되던 행사는 대한민국임지정부가 대종교와 함께 국경일로 정하고 경축하던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1949년부터는 음력 환산의 어려움과 ‘10월 3일’이라는 날짜 자체의 고유 의미를 살리기 위하여 양력 10월 3일을 개천절로 지정하였다.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중에서 개천절은 어떠한 일이 있었고 또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날이다. 개천절에는 기본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해야 한다. 하지만 국가의 탄생을 알리는 날인 만큼 조기 형태가 아니라 깃대에 그대로 붙인 형태로 게양을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각 지자체에서는 개천절을 맞아 여러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일단 제4347주년 개천절 경축행사가 오늘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계 인사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축식은 '온누리에 큰 뜻, 희망찬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국무총리 경축사와 만세삼창에 이어 경축공연이 펼쳐졌다. 또 서울 사직공원과 단군성전에서는 개천절 대제전이 열리고, 참성단이 있는 강화도 마니산 일대에서는 강화 개천절 대축제가 개최됐다.

 

휴일인 개천절을 맞아 많은 이들이 개천절에 가기 좋은 곳이나, 개천절 날씨 등을 검색하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개천절을 통해 되새겨봐야 할 것은 바로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이라 할 수 있는 ‘홍익인간’와 ‘이화세계’의 의미이다. 홍익인간(弘益人間)이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뜻이며 이화세계(理化世界)란 이치로써 세상을 다스린다는 뜻이다. 여야의 국회의원들은 이 의미를 사회적 갈등 해소와 민생 안정, 민주주의를 위한 이념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 두 이념으로 탄생한 나라의 국민인 우리 역시 홍익인간과 이화세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날이 되어야겠다.

칼럼 최신 기사

 
{GROUP_sub_right}은 존재하지 않는 그룹디자인 입니다.
HOME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광고제휴   고객센터
아이틴뉴스(서울 아3212), 등록: 2014년 6월 24일, 발행인: 강이석, 청소년보호책임자: 강이석
서울시 서초구 바우뫼로41길 43 (양재동, 포커스빌딩) 2F 아이틴뉴스 Tel: 070-4799-1004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303 (안양동, 메쎄타워) 1309호 Tel: 070-7802-7777
Copyright ⓒ 2010 (주)유앤유미디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