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손상차단과 저체온치료

작성일 : 2015-08-05 00:22 수정일 : 2015-09-02 02:03 작성자 : 김지윤 (cathleen0@naver.com )

제2장 현재의 뇌과학 / 테마 10: 뇌손상차단과 저체온치료

 

뇌조직을 구성하는 세포의 대부분은 뉴런이고 뉴런 간의 정보 교환을 통하여 외부세계를 대응하고 채내 항상성을 유지한다. 뉴런 손상은 인지기능과 자율기능에 악영향을 준다.

최근 교통사고나 뇌졸중으로 뇌손상을 받은 환자 또는 심근경색으로 심장이 정지된 환자에 대하여 저체온 치료를 많이 한다. 강한 뇌충격으로 뇌혈관이 터져서 뉴런조직으로 흘러가면 뉴런조직의 면역세포들이 면역물질을 방출하고 저산소증에 의한 세포괴사인자들이 방출되어 뉴런은 순식간에 사멸하게 된다. 면역세포들이 염증반응을 하고 혈관내피세포들이 세포괴사인자를 방출하는 메커니즘을 보면 모두 다수의 효소가 관여한다. 저체온치료가 효소의 활성을 저해하여 세포 사멸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뇌혈관에 흐르는 혈액의 온도를 그대로 방치하면 혈액 속에 있는 각종 영양소들이 뉴런조직에 침투하여 대사반응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뉴런에 치명적인 물질이 다수 생성된다는 것이다.

저체온 치료가 바로 뉴런조직의 대사량을 줄여서 뇌조직을 보호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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