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빅매치를 가지고 원주로 돌아온 360게임 ROAD FC 025. (종합)

작성일 : 2015-08-23 14:21 수정일 : 2015-08-23 14:21 작성자 : 김현우 (gksdn_123@naver.com)

 

▲아시아 NO.1 종합격투기 360게임 로드FC 025(ROAD FC) 대회가 지난 2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개최 되었다. (사진 = 김현우)

 

 지난 2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360게임 ROAD FC 025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날 본 경기는 총 7경기가 진행 되었으며 국내 사상 초유의 대결인 페더급 챔피언 VS 밴텀급 챔피언 대결이 펼쳐졌다.

 

 

▲권민석이 상대 선수인 워저에게 미들킥을 꽂는 장면. (사진 = 김현우)

 

메인 1경기는 'XTM 주먹이운다‘ 시즌 4의 준우승자인 권민석이 종합격투기 회끈한 데뷔전이 치러졌다.

 

‘인터불고 원주’에서 21일 진행된 공개 계체 결과 권민석은 63.7kg으로 최대허용치를 1.7kg나 넘고 말았다. 2차례 추가 측정에도 63.2kg으로 1.2kg 초과를 면치 못했다.

 

3차 계체에도 실패한 권민석은 결과와 상관없이 로드 FC 25 대전료를 받을 수 없게 됐다. 1.2kg 초과이므로 라운드당 2점이 깎인 채로 경기에 나섰다.

 

권민석은 워저에게 경기 시작 2분 44초 만에 그라운드 타격으로 TKO승을 거뒀다. 입식 타격 우위와 함께 그래플링에서도 레슬링 수비가 기대 이상이었다.

 

2경기는 여성부 아톰급 박정은 VS 타카노 사토미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 초반부터 경기 흐름은 박정은이 강력한 타격을 보여주었으며 그에 맞선 사토미도 타격으로 맞받아 쳤다. 그러나 1라운드에선 박정은이 유효타를 더 많이 가져갔다.

 

2라운드로 접어들면서 사토미는 그라운드로 반격했다. 그라운드는 사토미가 한 수 위였다.계속해서 태클을 시도하였으며 박정은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했다. 하지만 관절기를 시도하는 사토미도 박정은의 빠른 대처에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결국 판정까지 가게 된 승부에서 심판들은 2대0(1 드로우)로 타카노 사토미의 손을 들어줬다.

 

3경기는 웰터급 김석모 VS 오너르 테컬 경기가 진행되었다.

 

김석모와 오너르 테컬은 초반부터 거침없는 난타전과 격전을 펼쳤다. 초반에는 오너르 테컬이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김석모가 침착하게 상대의 공격을 막아냈다. 결국 김석모는 오너르의 갈비뼈에 니킥을 꽂아 넣어 쓰러뜨린 뒤 파운딩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4경기는 미들급 네즈 유타 VS 박형근 매치가 진행되었다.

 

두 선수 근자감 파이터로 잡고 있으며 네즈 유타는 일본 슈토 최강자로 불리우고 있다.

 

경기 초반 화끈한 타격을 예고한 두 선수는 난타전도 잠시 네즈 유타의 하이킥이 박형근의 머리에 맞았고, 박형근이 쓰러지자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중단했다.

 

한편 네즈 유타는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일본 슈토의 최강자로써 한국의 강자들과 싸우고 싶다. 로드FC에서 불러만 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싸우겠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로드 FC 라운드걸 공민서 (시진 = 김현우)

 

5경기는 동 신 VS 김내철의 대결이 펼쳐졌다.

 

김내철은 동신에게 2라운드 1분 14초 만에 그라운드 타격으로 TKO승을 거뒀다. 종합격투기(MMA) 8전 5승 3패이자 최근 3연승이다. 로드 FC 전적은 5전 전승이 됐다.

 

그라운드를 중심으로 두 선수의 기량 차이가 확연했다. 김내철이 언제 경기를 끝내느냐가 관건이었다.

 

6경기 코메인매치는 패더급 김수철 VS 말론 산드로의 경기였다.

 

말론 산드로는 격투기 매니아들은 잘 알고 있을 정도로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선수이다.

 

두 선수는 타격과 그라운드를 오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KO 상황이 나오지 않았다. 두 선수 모두 그라운드 상황에서도 위기를 빠져나오는 능력이 뛰어났다. 김수철의 기량과 말론 산드로의 노련미는 막상막하였다.

 

결국 심판은 두 선수의 손을 들어줬다.

 

 

▲메인 매치 7경기 패더급 챔피언 최무겸 VS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의 피터지는 타격전. (사진 = 김현우 기자)

 

메인 매치는 챔피언 대 챔피언 패더급 챔피언인 최무겸 VS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의 사상 초유 챔피언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타이틀이 걸리지 않은 경기지만 현역 로드FC 챔피언들간의 경기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경기에서 두 선수는 모두 전력을 다한 난타전을 펼치며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쳤다.

 

1라운드에서 잠시 탐색전을 펼치며 신중한 경기를 펼친 두 선수는 중반부터 난타전을 펼쳤고 양 선수의 공세는 3라운드 공이 울릴 때까지 계속됐다.

 

이윤준과 최무겸은 마치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듯한 연속된 강펀치의 난타전을 펼쳤다. 두 선수 모두 안면 카운터에 의한 주춤거림이 있었지만 꿋꿋이 일어났다.

 

결국 판정까지 이어진 경기는 이윤준의 판정승으로 끝이났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윤준은 “이런 무모한 도전에 응해 준 최무겸 챔피언에게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하겠다”는 겸손한 다짐을 해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로써 이윤준은 로드FC(MMA)전적 10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 360게임 로드FC 025 대회는 두 챔피언들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원주 치악체육관을 가득 메울정도로 많은 관중들이 왔으며, 한국 종합격투기의 지방 대회에도 성공적인 대회를 치뤘다.

 

 

 

[7경기 페더급 슈퍼파이트] 최무겸 VS 이윤준 <이윤준 심판전원일치 판정승(30-29 30-29 30-28)>

[6경기 페더급] 김수철 VS 말론 산드로 <무승부(29-29 29-29 29-29)>

[5경기 미들급] 동신 VS 김내철 <김내철 TKO승(2라운드 1분14초)>

[4경기 밴텀급] 네즈 유타 VS 박형근 <네즈 유타 TKO승(1라운드 21초)>

[3경기 웰터급] 김석모 VS 오너르 테컬 <김석모 TKO승(1라운드 1분55초)>

[2경기 아톰급] 타카노 사토미 VS 박정은 <타카노 사토미 판정승>

[1경기 밴텀급] 우제 VS 권민석 <권민석 TKO승(1라운드 2분44초)>

 

[아이틴뉴스 김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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