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지뢰폭발사고, 북 소행으로 결론

작성일 : 2015-08-10 15:54 수정일 : 2015-08-10 15:54 작성자 : 정수석 (zzang8166@naver.com)

 

 

 지난 4일, 1사단에서 발생한 DMZ 지뢰폭발사고는 북한의 의도적인 계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 전비검열태세단은 6일부터 7일까지 유엔사군정전위원회 특별조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DMZ 목함지뢰 폭발사고' 현장조사 결과를 '북한의 소행이 확실시 된다' 고 브리핑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국방부 전비검열태세단은 지뢰사고가 북한의 계획된 도발이라는 공식발표를 지뢰의 철제 부품이 녹슬지 않고 관리가 된 점 ·넓은 철책에서 굳이 좁은 통문을 사이로 2개의 지뢰가 나란히 매설된 점 · 북한이 통상적으로 목함지뢰에 사용하는 부품종류가 잔해에서 발견된 점 등을 증거로 제시하여 설명하였다.

 

 안영호 국방부 전비태세검열 부단장은 "지뢰가 철책을 경계로 우리 측 안쪽으로 매설이 된 점 등 정황과 증거를 종합해보면 이번 사고는 북측이 인명살상을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계획한 명백한 군사도발" 이라며 "명백한 비인도적 도발행위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달 4일에 DMZ에서 발생한 지뢰폭발사고는 1사단 수색대에서 순찰을 하던 중 발생하였으며 이번 사고로 인해 김모 하사(23)와 하모 하사(21)가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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