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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U리그를 사랑하는 대학생의 Facebook 페이지 ‘정종훈의 빌드 업’

작성일 : 2015-07-13 02:01 수정일 : 2015-07-13 02:01 작성자 : 이송 (dlthd2000@naver.com)

[특집 : 1인언론을 마주하다]

 대학축구리그인 U리그 경기장에 자주 모습을 보이는 청년이 있다. 선수로 보이지는 않는데 카메라와 작은 노트를 들고 다니는 것을 보면 기자 같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이 청년을 경기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었다. 바로 *Facebook 페이지 ‘정종훈의 빌드 업’. 유저의 관심도를 나타내는 좋아요 수가 약 8,500에 달하며 인기 페이지임을 증명하고 있는 이 페이지는 U리그를 사랑하는 대학생 정종훈씨가 1년 8개월 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종훈씨만의 방식으로 한국, 해외 축구 소식뿐만 아니라 프로리그에 비해 관심도가 낮은 U리그 선수들을 인터뷰하고 직관을 다녀온 경기 사진을 올리며 축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간다.

 

정종훈씨가 이렇게 축구를 좋아하고 분석하며 현장까지 자주 나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정종훈씨(이하 정)) 안녕하세요. 페이스북 페이지 '정종훈의 빌드업'을 운영 중이고 현재 의무경찰로 국방의 의무를 소화하고 있는 24살 정종훈이라고 합니다.

 

- 축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정) 축구를 좋아하게된 계기는 제 또래들은 다 비슷할거예요. 초등학교 시절 2002년 월드컵을 보면서 축구의 매력에 빠지게 됐습니다.

 

- 페이지 이름 ‘빌드 업‘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정) 빌드업이란 축구 용어인데 수비 진영에서부터 공격 진영까지 패스 전개과정을 빌드업이라고 합니다. 페이지 운영자인 저로부터 제 페이지를 구독해주시는 분들께 좋은 기사, 영상 등을 보여드리기 위함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는 처음 만들때 '정종훈의 티키타카' 등 여러가지 생각해봤는데 유명한 분들의 칼럼 제목들로 사용되고 있어서 남는 용어를 찾아봤어요.(웃음)

 

-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게 된 계기와 정종훈씨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정) 운영하게된 계기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축구계 쪽입니다. 축구계이 입문하기 위해 닦아진 길도 보이지 않고 막막해서 제 이름부터 알리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노하우는 따로 없는 것 같아요. 꾸준함이 최고이라고 생각해요. 처음 시작할때는 선수들 사진을 직접 찍어 올리고 선수들을 태그해 주변 선수들 지인들의 페이지 뉴스피드에 노출되게 했어요. 이후엔 간간히 선수들 인터뷰도 해서 올렸구요.

 

- 여러 리그중 U리그를 주로 다루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정) U리그가 프로의 바로 밑단계라고 볼 수 있잖아요. U리그를 거쳐 프로에 입문한 선수들이 넓은 그라운드에서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면서 뛰는게 신기하고 기쁩니다. 조금은 둔탁하지만 20대의 열정과 패기를 느낄 수 있고 직접 현장에 가서 보면 프로 경기를 보는 것과는 선수들간의 대화를 들을 수도 있고 선수들과 조금 더 컨택할 수 있는 그런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 U리그에서 가장 좋아하는 팀은 어디인가요?

정) 가장 좋아하는 팀은 따로 없어요. 제가 수도권에 살아서 수도권에 있는 팀들의 경기를 자주 보러 가고 좋아하는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팀의 경기들을 주로 보러가요.

 

-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 걸보면 이루고 싶은 최종 목표가 있으실거 같아요.

정) '최종' 목표요? 목표는 있는데 아직 최종 목표는 없어요. 한 단계 한 단계씩 올라가면서 새로운 목표를 계속 만들겁니다. '에이전트'가 되는 것이 일단 저의 인생에서는 가장 큰 목표입니다. 그 이후에는 저의 선수들로 인하여서 축구로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축구 실력 뿐만 아니라 된 사람으로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는 선수들을 관리하고 싶어요. 화려한 기술로 관중을 환호하는 선수도 좋지만 저는 그라운드 안에서와 밖에서 팬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선수가 좋네요. 제 선수들이 꼭 그랬으면 좋겠어요.

 

- 독자에게 한 마디 해주신다면?

*대상:청소년 신문 독자

 

정) 공부는 왜 하고 계신건가요? 남들이 하니까 하지 않으면 사회에서 도태될까 두려워서? 아니면 부모님의 잔소리때문에? 직업을 가진 나 자신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어떤 기분을 갖고 하루를 시작할 지 생각해보세요. '아 오늘도 또 일해야하네.', '지겹다. 살기 위해 마지못해서 일 한다.'라는 생각을 갖으면서 삶이 참 지겹고 재미 없을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려구요. 모두 다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요! 그리고 항상 자식을 위해 힘 써주시고 서포트해주시는 부모님께도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가슴이 품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페이스북 페이지 '정종훈의 빌드업' 구독 많이 해주세요 :-)

 

  정종훈씨에게 있어 축구도 ‘빌드 업’으로 표현되는 것 같다. 단순히 좋아하고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일에 목표를 두고 꾸준히 올라서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기자가 바란다면 앞으로 ‘정종훈의 빌드 업’과 같은 페이지를 통해서라도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한다.

 

 그리고 현재 좋아하는 일과 해야하만 하는 일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들의 꿈에 이 인터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Facebook 페이지 : Facebook 내 블로그와 비슷한 형식의 소셜네트워킹공간.

* 사진출처 : 대학스포츠블로그기자단 박주원기자, 정종훈씨 제공

* 정종훈의 빌드업 : https://www.facebook.com/buildu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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