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스트레스로 자살기도 한 중학생, 경찰의 심폐소생술로 생명 건졌다

작성일 : 2015-06-15 16:41 작성자 : 하윤희 (jhsjuli@naver.com)

학업 스트레스를 못 이겨 스스로 목을 맨 중학생이 긴급 출동한 경찰의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건졌다.

 

여수 경찰서는 13일 오후 1시 23분께 여수시 신기동 한 아파트 내에 “아들이 화장실에 목을 맨 채 숨진 것 같다”는 중학생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들은 현장에 도착해 얼굴이 창백하고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거실 바닥에 누워 있는 자살 기도자를 발견했다.

 

사고 당시 가족들은 자살 기도자가 목을 맨 지 이미 20여 분이 지난 거 같다고 말했지만, 출동 경찰관들은 포기하지 않고 필사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서 119구급대가 도착을 기다렸다.

 

자살을 기도했던 중학생은 여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목숨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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