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2년간 머리를 기른 소년

작성일 : 2015-06-07 23:34 수정일 : 2015-06-07 23:34 작성자 : 염소라 (arashi96sho@naver.com)

소아암 환자들에게 모발을 기증하기 위해 무려 2년 동안 주변의 놀림을 참으며 머리를 기른 8살 소년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살고 있는 소년 크리스찬은 지난달 20일 미국 ‘모발 없는 아이들’ 재단에 2년여에 걸쳐 기른 자신의 머리카락을 전부 기증했다.

 

크리스찬이 머리를 기르려고 시작한 이유는 2012년 크리스마스 밤이다. 당시 ‘세인트 주드’ 아동병원의 홍보영상을 통해 머리카락을 잃은 소아암 환자들의 사연을 알게 된 크리스찬은 즉시 머리를 기르기로 결심한 것이다.

 

2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크리스찬은 또래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받으며 여자애 같다며 놀렸고 가끔은 어른들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봤다.

 

하지만 크리스찬의 의지가 컸다. 그의 어머니 디애나는 “크리스찬은 자신을 놀리는 사람들에게 항상 당당하고 차분한 태도로 머리를 기르는 이유를 설명했다.

 

크리스찬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세인트 주드 병원 관계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암치료 때문에 머리를 미는 소녀들과 그 부모 곁에서 함께 울곤 했다. 그들에게는 이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른다. 작은 영웅 크리스찬에게 나와 전 의료진이 응원의 말을 전한다”는 글을 올려 크리스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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