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그 집, ‘도시디자인’ 전문가에게 배운다

작성일 : 2015-06-07 14:30 작성자 : 임향숙 (y_julietta@hanmail.net )

서울시는 다양한 도시디자인분야 전문가와 함께 ‘도시디자인’을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에서는 도시디자인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들과 친숙하고 관심이 많은 다양한 도시디자인 분야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2015 서울 도시디자인아카데미’를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디자인아카데미를 보완해 시민들이 친숙하고, 관심 있는 도시디자인분야를 쉽게 설명하는 서울 도시디자인아카데미로 새롭게 개편한 것이다.

‘2015 서울 도시디자인 아카데미’는 ‘디자인과 시민’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연말까지 월 1회씩 총 8회 진행한다. 강의는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도시설계·디자인 전문가, 건축가, 교수, 개그맨 등 다양한 강사진이 담당한다.

‘나는 튀는 도시보다 참한 도시가 좋다’의 저자인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6.24), ‘착한 디자인’의 저자인 김상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7.15), SBS ‘시크릿 가든’의 현빈의 집을 설계 및 제작한 백종환 WGNB 소장(8.19), 세계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한 장순각 한양대 교수(11.25), 개그맨이며 국민안전문화협회회장인 서승만 회장(12.16) 등 도시 디자인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강사들의 특강이 이어진다.

이번 강의에서는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관심이 많은 공원의 예술공간화, 그림같은 집, 마을 만들기, 참한 도시공간 등에 대하여 스토리텔링과 사례발표를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강의 보완사항 및 만족도를 바탕으로 답사 등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강의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수강인원은 총 100명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6월 8일(월)~19일(금)까지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으로 이메일 (desine12@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 2133- 7604, 7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과정을 5회 이상 이수한 시민은 수료증을 받게 되며, 시는 수강생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디자인 정책 추진시 의견수렴 등 시정 소통의 통로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예쁜 집이나 생활주변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하여, 도시디자인에 대하여 일반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시디자인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시민들이 집이나 생활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집이나 주변환경을 더 잘 가꿀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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