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의사 장기려(영문판)

작성일 : 2015-06-06 16:52 수정일 : 2015-07-11 19:30 작성자 : 이제희 (mjjm1203@naver.com)

장기려 박사님의 동영상을 만들려고 한 건  1월 말이었다. 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의 고등부 회장이었던 기자와 부회장인 보현이가 1월 17일 라오스로 보내는 희망의 운동화 만들기 봉사를 마치고 다음 계획을 세우다가 장기려 박사님의 일생을 UCC로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둘이서 머리를 맞대고 전체적인 계획을 세웠는데 일단은 한국어로 제작한 뒤에, 영어, 일본어, 캄보디아, 라오스어로도 만들자는 내용이었다. 둘만으로는 아무래도 힘들 것 같아 아이틴 뉴스 임원인 수연이와 경호에게 연락을 해서 같이 하자고 권했다. 둘 다 기꺼이 하겠다고 했다.

일단 3월 7일 토요일에 아이틴 뉴스 사무실에서 만나 전체틀에 대해 회의 했다. 일단 박사님의 일생을 다루는 거라 하나로 하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동영상을 2부로 나누어 1부는 출생~1950년 2부는 951~1995년으로 나눠 1부에서는 주로 북한에서의 활동을, 2부에서는 남하한 후 한국에서의 업적을 중심으로 다루기로 했다. 각자 역할을 나누어 보현이 1부 내용을 경호가 2부내용을 정리해서 보내오면 기자가 그에 맞는 사진을 넣어 편집과 자막 작업을 하고, 같은 내용을 수연이가 영어 자막을 만들어 보내오면 기자가 편집하기로 했다.

그리고 각자 집에서 장기려박사님의 자료를 모아 메일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가장 큰 문제는 박사님의 사진 자료가 너무 없어서 동영상을 2부로 나눌 수가 없다는 점이었다. 기자는 기념사업회에 부탁해서 자료를 받았는데 겨우 20장 정도의 사진 이었다. 보현이와 경호가 만든 문장도 두 사람이 만들다 보니 문장이 일치하지 않았다. 경호는 정리형의 짧은 문장 예를 들면 191년 평안북도 용천() 출생, 이런 스타일이었고 보현이는 문장형 즉, 장기려 박사님은 1911년 평안북도 용천에서 태어나셨습니다 하는 식이었다. 경호 것을 보현이에게 보내 같은 문체로 수정하도록 했다.

그렇게 해서 일단 기자가 PPT로 사진과 문장을 넣은 것을 가지고  3월 28일(토)에 다시 모여 2차 회의를 했다. 사진의 화질이 너무 좋지 않아 문장이 들어가도 보일지 하는 문제와 문장의 길이가 너무 길어 한번에 읽기가 어렵다는 점 등이 지적됐다. 박사님의 필적이 들어간 사진은 빼는 게 낫겠다는 것 등, 차라리 뒤쪽에는 라오스 봉사 현장 사진을 넣는 것이 낫겠다는 등의 의견이 나왔다.

여러가지 수정사항을 가지고 편집에 들어갔다. 가장 큰 문제는 흑백 사진이라 글씨를 힌색으로 넣어도 검정으로 넣어도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영문판은 더했다. 영어 글자 간격이 좁아 한가지 배경색으로 하기가 여려웠다. 흰색부터 하늘색 주황색 검정색에 이르기까지 몇가지로 바꿔가며 수정했다. 그 사이에 중간고사가 있고 해서 잠시 쉬었다가 4월말에 재작업하기 시작해서 5월 24일에 한글판을 유투브에 올리고, 그 뒤에 영어판을 수정해서 6월 5일에 올리게 되었다. 그동안 이 영상을 만들기 위해 애를 쓴 보현, 수연,경호 수고 많이 했다.

아울러 이 영상의 의미는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장기려박사님의 숭고한 뜻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제작됐다. 한국뿐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그분의 뜻을 이어받아 '가난한 사람도 아프면 돈 걱정 안 하고 치료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배려와 사랑의 정신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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