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서 ‘한국인 원폭피해자’ 문제 첫 제기

작성일 : 2015-05-10 17:16 수정일 : 2015-05-10 17:16 작성자 : 안세영 (holic1697@naver.com)

  1945년 8월 일본에서 일어난 한국인 원폭피해자 문제가 유엔 차원에서 처음으로 제기됐다.

 

  그동안 '핵 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 회의'에서는 주로 일본인 피폭자 중심으로 원폭 문제가 다뤄졌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인 피폭자와 한국 시민·사회단체가 '일본 내 한국인 피폭자' 문제를 거론했다. 당시 두 차례에 걸친 원폭으로 한국인은 1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그 중 5만 명은 현장에서 숨졌으며 생존자 5만 명 가운데 4만3천명은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 회의에서 발언한 한국인 피폭자 심진태(72)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일본정부에 의해 히로시마 군사기지에서 강제 노역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피폭 한국인 상당수가 일제에 의해 강제동원 됐으며,  고향으로 돌아와서도 원폭 후유증과 사회적 냉대 속에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죽어갔다고 개탄했다. 특히 심씨는 "일본정부는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을 외면하고 차별했다"면서 일본은 역사 왜곡을 중단하고 원폭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고 배상해야한다고 촉구 했다.

 

  또, 그는 "세계 최초로 원자폭탄을 개발, 투하한 미국도 원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죄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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