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서울시, 음악영재장학생 입학식 열어

작성일 : 2015-05-07 19:34 작성자 : 강태영 (chosj9989@naver.com )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원장 김진수 교수, 음악교육과)은 지난 2일 오전 11시 교내 산학협동관에서 경제적 여건은 어려우나 음악적 재능과 잠재력이 풍부한 음악 영재를 지원·육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원하는 ‘2015 서울시 예술영재 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교수진과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장학생 대표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음악영재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서울시로부터 장학 교육사업을 위탁받은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교 1학년까지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음악적성 검사, 실기평가, 면접심사 등을 거쳐 국악 2명을 포함한 음악영재 장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8개월간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에서 국내외 저명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학생 별 수준에 따라 이론과 실기 등의 전문 교육을 받게 되며 수업료 등 교육에 필요한 비용 전액은 서울시가 부담한다. 음악영재교육은 △전공별 개인레슨 △기량향상교육 △저명인사 특상 △연주회, 합창 등 단체수업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돼 음악적 기량향상은 물론 창의성과 인성까지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혜정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2015년 서울시 예술영재 교육'에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본 교육과정을 통해 먼 훗날 세상을 더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08년부터 운영 중인 ‘서울시 예술영재 교육‘ 사업은 서울시가 최초로 시행하는 음악영재 교육 프로그램으로 음악적 재능은 풍부하나 경제적 여건상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음악영재를 지원, 육성하기 위해 기획돼 장학생들을 문화예술의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고 있다. 저소득층 음악영재 지원을 시작으로 2011년 미술 분야로 확대된 데 이어, 지난해부터는 우리의 전통예술인 ‘국악’ 분야를 추가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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