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거주 탈북자들 절반이상이 죽음을 생각한다

작성일 : 2015-04-20 21:18 작성자 : 김수연 (leto1029@gmail.com)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 1위라는 사실은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참 슬프게도 우리나라로 목숨을 걸고 찾아 든 탈북자들의 절반이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정말 우리나라에는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는 듯하다.

 

죽기 싫어서, 살고 싶어서 수많은 죽음의 고비를 넘기면서 북한을 탈출해서 우리나라로 입국한 탈북자들이리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작 여기 와서는 자살을 생각하게 되었다니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다.

대체 우리나라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지난 해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탈북자 295명에게 설문조사를 했었는데, 그 결과는 충격적이다.

설문조사 대상 중에서 무려 55.2%가 가끔 혹은 자주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답변을 했다고 한다.

 

설문조사를 한 탈북자들 중 78.6%가 우울하거나 슬픈 생각을 한다고 답변했다. 우울증이다.

또, 무기력증과 식욕상실에 고통 받고 있는 탈북자는 63.4%였으며 걱정과 불안, 불면증 증세로 고통 받고 있다는 응답 비율은 무려 81%에 이른다.

그 수치가 너무 크다.

 

실제로 스스로 자살을 한 안타까운 일도 많았다. 무려 26명의 탈북자가 자살을 했다. 살고자 온 한국에서 말이다.

 

탈북자들은 탈북의 과정에서 상상도 못 할 고통을 겪었고, 그 외상후장애도 심하게 겪고 있다.

또 더 심각한 문제는 한국에서 느끼는 이질감, 소외감 등 부적응과 스트레스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살고자 온 한국 땅에서 그들이 죽음대신 희망을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어린 눈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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