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진단 3] 억지독도의 날을 강행하는 일본

작성일 : 2015-02-20 23:19 수정일 : 2015-07-09 19:36 작성자 : 이제희 (mjjm1203@naver.com)

일본 정부는 2월 22일 억지독도의 날(일본명 : 다케시마의 날)에 정부 인사를 파견하기로 함으로써

독도문제에 대한 자국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있다.일본 영토문제를 담당하는 야마타니 에리코 씨는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시마에현에서 개최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마쓰모토 요헤이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다케시마의날'이 시작된 것은 2005년 2월 22일로 올해는 10년째를 맞이하고 있어 대대적인 행사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역사적으로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한 것이 시마네현의 현령이었고 증앙정부가

인정한 것도 아니었는데 일본이 이를 역사적 근거로 삼으며 자국영토임을 주장하는 것은 억지스러울

뿐이다. 게다가 시마내현의 '다케시마의 날'은 지방자치 단체 선에서 행사를 해오던 것을 아베정부가

3년전부터 정부 관료를 파견함으로써 독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퍼포먼스로써 이 행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세코 히로시게 관방 부장관은 “정무관 파견은 다케시마 문제 해결에 진력해온 시마네현 의회 등 여러 관계자에게

진심어린 경의를 표현하고 행사장에서 정부 입장을 재차 확실히 밝혀 국민 여러분을 계몽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혜진 외교부 부대변인은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라는

사실을 다시 말씀드린다”며 “일본의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작년에도

일본대사관 공사를 불러 항의한 바 있다. 당시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에 동조하는 건 역사왜곡”

이라는 공식입장이 담긴 문서를 전달했다.

'억지독도의 날'을 앞두고 한일간에 긴장감은 팽팽해 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와

독도사랑회 같은 시민단체가 22일과 23일에 일본대사관앞에서 항의 규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경상북도는 도청

앞에서 다케시마의 날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영남대 독도연구소도 한일 독도 홍보사이트

현황과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기자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규탄대회에 참가하여 항의집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지난번 일본 방위백서 문제에서도 드러났듯이 우리정부와  시민들이 어떤 행사 때에만 과도한 관심

을 쏟지 말고 지속적인 관심과 해결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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