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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를 기리는 중정기념당

작성일 : 2015-02-24 11:05 수정일 : 2016-12-26 13:49 작성자 : 정수현 (jungsoo0328@naver.com)

대만 여행중 기억에 남는 중정기념당의 장제스 동상이다.

대만민주기념당이라고도 하며 중화민국의 초대총통 장제스를 기념하기 위하여 1980년에 설립되어 장총통의 본명인 '중정'에서 이름 지어졌다.

기념당 주위로는 총 면적 25만㎡에 이르는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건물 외곽의 에메랄드 기와와 하얀 대리석 벽, 기념공원의 조경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장제스가 89살까지 살았던 것에 착안해 만든 89개의 계단을 오르면 기념당 2층의 높이 6.3m의 장제스 청동상을 만날 수 있다.

이 동상 앞을 항상 근위병이 움직이지 않고 지키고 있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정시마다 절도 있는 근위병 교대식이 이루어진다. 1층에는 장제스의 생애와 관련된 유물과 사진들, 장제스가 타고 다니던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고, 박정희 대통령과 장제스의 사진도 볼 수 있었다.

대만의 근대사를 알고 둘러 보면 더 좋을 것 같았다. 대만은 청일 전쟁이후 시모노세키조약 체결로 `895년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 51년간 일본의 식민지로 있었다.

1945년 일본의 패전으로 중국영토로 회복되며 국민당 치하가 되었지만 부패가 심해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본토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게 된다. 국민당의 무자비한 살육을 하여 약 3만명 정도가 살해되었다.

1949년 12월 10일 중국 내전에서 실패한 장개석이 국민당의 50만 군대와 함께 대만으로 들어와 '중화민국'의 이름으로 국가체제를 갖추게 되며 경제성장에 집중하게 되었다.

장제스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는 중화민국의 지도자로 칭송받는 면과 공산주의자를 탄압한 4.12쿠테타를 일으킨 독재자로 비판받는 양면이 있지만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사는 화교들이 성금을 모아 지었다는 점에서 이 중정기념당은 의미있는 건축물임에 틀림없다고 본다.

우리나라에도 국민들의 성금으로 이런 기념당을 지을 수 있는 위인이 생겨나길 바라며 대만과 한국의 역사에 관심이 생기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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