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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모든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6만9천원 지원

기사승인 : 2021-07-22 13:48 기자 : 정수석

경기 군포시가 관내 만 11~18세 여성 청소년들에게 처음으로 기본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군포시 제공)

지급하는 모바일카드는 여성 청소년들이 관내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생리용품 구입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7월 1일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1인당 6만9천 원을 경기 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한다.

시는 이에 앞서 해당 여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한 여성 청소년은 12월 10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 후 11일 안에 IC카드를 배송받게 된다.

신청은 만 14세 이상 여성 청소년은 본인 또는 세대를 같이 하는 부모가 할 수 있으며 14세 미만 여성 청소년은 본인이 아닌 보호자가 신청해야 한다.

이번 생리용품 구입 지원은 경기도와의 신규 매칭 사업으로, 군포시 등 경기도 내 14개 시·군이 실시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여성 청소년들의 보편적 건강권 보장 차원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군포 관내 여성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해당 연령대의 여성 청소년들은 빠짐없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031-390-0189)나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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