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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66억원 규모 비대면 수출 상담회 진행

기사승인 : 2021-04-02 13:07 기자 : 강태영

경남 산청군이 진행한 비대면 수출상담회에서 581만4천500달러(한화 65억8천만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져 수출기업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진=산청군청 제공)

군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산청 지역 수출기업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과 일본, 중국 등 6개국 18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했다.

산청에서는 수출전문업체와 산엔청쇼핑몰 입주업체 등 11개 기업, 62개 제품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의 샘플을 바이어에게 사전 제공했다.

바이어와 참여기업들은 부스마다 설치된 온라인 영상 시스템을 이용해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상담회 개최에 앞서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과 산청기능성콩영농조합법인, 지리산산청시골농장은 미국 홈쇼핑월드사와 산나물, 안심당, 감말랭이 등 2만1천200달러 규모의 수출 사전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중국, 인도 등과 꿀 등의 우수 농특산물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지역 우수 농식품과 건강식품 등 62개 품목의 수출 상담을 진행, 581만4천500달러(한화 65억8천만 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우수한 수출실적을 기록해 지난달 2021년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군은 지난해 772만4천 달러 규모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9년 대비 16%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우수한 수출실적을 기록한 것은 적극적인 '산청군 수출협회' 운영과 더불어 각종 수출상담회 참석, 물류비와 포장비, 선별비 지원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과 함께 신규 수출 품목 발굴·육성 등에 힘써온 결과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우리 군은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한 온라인 판촉전은 물론 수출 유망기업 역량 단계별 맞춤 수출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우리 스스로 수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명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리는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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