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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랜선으로 떠나는 '방구석 인문학 여행 강좌' 선보여

기사승인 : 2021-03-11 12:16 기자 : 김나연

서울 관악구가 비대면이 일상이 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제, 어디서, 누구나' 일상 속 작은 행복을 통한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사진=관악구청 제공)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힐링 랜선 여행을 선사한 '방구석 인문학 여행'이 지난해에 이어 시즌 3으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은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인물들과 함께 랜선 뮤지엄 투어를 떠나게 된다.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 여사 ▲하얀 소의 해에 만나는 이중섭 화백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화백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 서서'의 저자 최순우 선생님과 함께 관악구 호림박물관과의 인연에 대해 알아보게 된다.

강의는 3월 초부터 격주로 업로드될 예정이며 시청을 원하는 구민은 유튜브 검색창에 '관악구 인문학지원센터'를 검색 후 구독하면 해당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세계사를 뒤흔든, 8인의 위대한 히스토리' 강좌도 진행한다. 역사연구가 김시열 작가와 세계사에서 큰 영향을 끼친 인물 8인을 선정해 그 인물이 살던 시대의 역사와 정세를 짚어보고, 인물의 본질적인 의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해당 강의는 3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9회,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에 관악구 인문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강좌로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미학자 금빛내렴 교수와 함께 '아주 쉽게 시작하는 미학 첫걸음' 강좌도 열린다. 미학의 기초 개념을 되새기고 여러 시대와 철학자들을 넘나들며 삶을 고찰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강의는 3월 22일∼4월 26일까지 총 6회,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에 웹엑스(Webex)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쌍방향 소통 강의로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접수 방법은 관악구 홈페이지(교육 → 인문학 강좌 → 강좌 신청)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강의 10분 전에 접속 링크를 문자 전송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구민들을 위해 일상 속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랜선 여행과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비대면 강좌를 지속해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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