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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글로벌협력의사 11인 활동상 도서 발간

기사승인 : 2021-02-17 11:41 기자 : 이애진 (aejin0312@naver.com)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개발도상국에서 의술을 펼치고 있는 11인의 글로벌협력의사의 활동상을 담은 도서 '우리 함께 살아갑니다, 지금 이곳에서(출판사:꽃길)'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은 가나, 볼리비아, 네팔, 몽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피지, 에티오피아, 카메룬, 우간다 등 11개국에 파견된 코이카 글로벌협력의료진들의 이야기로 개발도상국에 파견된 의사들이 저자가 돼 현장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

코이카는 지난 2016년 글로벌협력의료진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래, 지금까지 가나, 네팔, 라오스 등 19개국에 총 29명의 의사를 파견했다.

현재 네팔,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에티오피아,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피지 등 9개국에 총 12명의 의료진이 근무 중이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대응, 협력국 주민들을 위한 의료 활동 및 의료진 교육 등을 이어가고 있다.

개발도상국 현장에서는 의료진 파견 요청이 줄을 잇고 있지만, 안정적인 생활과 의사로서의 경력을 포기하고 개발 협력 현장으로 떠나기를 자원하는 의료진 수는 아직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때에 더 많은 한국 의료진이 개발도상국에도 관심을 두기를 바라는 바람으로, 자발적인 헌신 봉사를 수행하는 11인의 KOICA 글로벌협력의사들이 자신의 솔직담백한 이야기와 경험을 책에 담았다.

공동 저자 중 한 명인 오충현 KOICA 글로벌협력의사는 "근무하는 환경은 열악하지만 어떤 글로벌협력의사도 이 시간을 후회하는 사람은 없다"며 "더 많은 대한민국 의사들이 개도국 주민들과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사랑을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도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이카 손혁상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오랜 기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코이카는 글로벌협력의사와 연대해 개발도상국 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간 도서 '우리 함께 살아갑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국내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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