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아이틴뉴스환경

HOME > 환경

부산 연제구, 물티슈 사용 줄이기 대주민 홍보 나서

기사승인 : 2020-12-18 13:13 기자 : 강태영

연제구는 일상에서 간편하게 사용되나 환경에 유해한 일회용 물티슈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

(사진=부산연제구청 제공)

물티슈는 대부분 플라스틱 계열인 폴리에스터를 사용해 만들어지며, 1회 사용 후 버려지는 특성상 플라스틱 폐기물 양산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 휴지통 없는 화장실 시행 후 변기에 물티슈를 버리는 경우가 잦아 하수관이 막히는 원인으로도 작용한다.

이에 연제구는 공공기관부터 물티슈 이용을 줄이기로 하고 구청에서 홍보 물품으로 물티슈를 제작하거나 사용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기로 하고 관내 전 공공기관 및 요식업소에 물티슈 사용 자제 공문을 발송해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또한 일회용 컵, 일회용 용기, 비닐봉지 등 1회용품 사용 규제대상 품목에 물티슈를 추가로 지정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안을 환경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주민의 물티슈 환경 유해성 인식 및 사용 줄이기 실천 개선을 위해 ▲주민 대상 물티슈 사용실태 및 문제 인식을 위한 설문조사 ▲연제소식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홍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통한 홍보물 제작·배부 ▲주민 대상 물티슈 사용 줄이기 홍보 캠페인 ▲공중화장실 등에 물티슈 사용 금지 홍보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통해 물티슈 사용 줄이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문 구청장은 "물티슈는 종이가 아닌 플라스틱이라는 인식 전환이 먼저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물티슈 사용을 줄이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어 폐기물 감량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아이틴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