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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문화재단, '청춘아트갤러리' 개최

기사승인 : 2020-12-16 14:38 기자 : 김나연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오후 12시∼4시) 온천천 어울마당 일대에서 2020년 부산국제청년문화박람회 '청춘아트갤러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형 비대면 공연예술 형식인 AR(증강현실) 콘텐츠 체험이 가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부산금정구청 제공)

부산시가 주최하고 금정구와 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청춘아트갤러리'는 청년들에게 진취적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의 청년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청춘아트갤러리'는 크게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을 AR 콘텐츠로 제작·전시해 체험할 수 있는 'AR존'과 부산 청년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된다.

현대무용, 다원예술, 마술,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예술 분야의 청년 예술가 10팀이 제작한 공연예술작품이 AR 콘텐츠로 전시되는 'AR존'은 현장에서 무상 대여되는 태블릿 PC를 활용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부산 최초로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품을 증강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부산문화플랜, 영산대학교 디자인학부(교수 정민수), 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 등이 기술협력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했다.

부산 청년 작가 총 9인의 시각 예술작품이 전시되는 '야외전시장'은 작가들의 작품 설명도 현장에서 바로 들을 수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집합 행사가 아닌, 증강현실이라는 색다른 방식으로 청년 작가들의 창작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많은 주민이 청년들의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마스크 착용·방역 소독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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