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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등록제 참여만 하면 '반려동물 보험 무료가입'

기사승인 : 2020-12-14 11:31 기자 : 정수석

경기도가 남양주·과천·성남시와 함께 반려견 등록제 참여하면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픽사베이)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사업’은 개 물림 등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을 최소화하고자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고로 상해를 입은 반려견에 대한 입원·수술·치료비 등은 물론, 반려견으로 인해 타인의 신체·재산·반려동물에 끼친 손해 배상책임을 보장받을 수 있게 반려동물 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 사업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성남 등 3개 지자체의 거주자 중 내장형 칩으로 반려동물(반려견) 등록의무를 이행한 도민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모두 자동으로 무료 가입이 된다.

남양주시와 성남시의 경우 상해치료비는 연간 200만원, 배상책임은 연간 500만 원 한도 내로 보장되며, 과천시의 보장 한도는 상해치료비 연간 300만 원, 배상책임 1천만원이다.

보험기간은 남양주시는 올해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 과천시는 올해 9월 8일부터 내년 9월 7일, 성남시는 올해 11월 20일부터 내년 11월 19일까지 1년이 적용된다.

보험료 지급 사유 발생 시 증빙서류를 첨부해 팩스나 이메일 등으로 해당 시군과 계약한 보험사로 청구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분야별 정보-동물보호 게시판-동물보호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고접수와 보상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각 보험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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