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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가에 농업용 유용 미생물 7종 공급

기사승인 : 2020-12-10 16:26 기자 : 임현진

전남 광양시는 유용 미생물 생산시설 신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광양시 제공)

유용 미생물 생산시설은 2년간 17억원(국비 8억5천)을 투입해 연간 250여t 생산 규모로 신축(연구용 실험실 포함)돼 미생물의 순수분리부터 대량배양까지 연구와 보급에 최적화됐다.

시는 농업에 적용 가능한 ▲악취와 유해가스 제거, 착색과 당도 증가에 효과가 있는 광합성균 ▲유기물 분해와 작물생육 증진에 효과가 있는 고초균 ▲병원균 억제와 퇴비 부숙 촉진, 토양산도 교정에 효과가 있는 유산균 ▲최근 작물생육에 큰 효과가 있어 주목받는 클로렐라 ▲미생물 농약으로서 효과가 있는 백강균과 BT· BV균 등 고기능성 미생물 7종을 선정해 공급할 계획이다.

김동훈 식량작물팀장은 "농업용 유용 미생물은 일반 화학비료 및 농약과 비교될 정도로 효과가 크고 환경정화에도 일부 효과가 있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관내 농업인이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용 유용 미생물 공급희망자는 시에서 추진하는 '농업용 미생물 활용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술보급과(061-797-356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양시는 8월 중순 유용 미생물 생산시설을 본격 운영해 현재 4천여 농가에 51t의 유용 미생물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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