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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나의 소중한 한복 글로벌 나눔' 사업 실시

기사승인 : 2020-12-09 16:21 기자 : 김나연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로 해외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택트(ON-TACT) 국제교류 방식으로 진행되는 '나의 소중한 한복 글로벌 나눔' 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구교육청 제공)

2015년도부터 계속 이어온 대구시교육청의 '나의 소중한 한복 글로벌 나눔' 사업은 대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기증한 한복을 재외 한국교육원을 통해 해외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교육 분야의 국제교류와 한류를 이끄는 매개가 되고 있다.

이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대구의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27개국에 한복 1천850벌을 보냈으며, 한복을 통해 해외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는 특히 BTS와 블랙핑크의 한복 의상 공연으로 해외 학생들의 수요가 급증해 12개국에서 3천476벌의 요청이 있었는데, 충분하지는 않지만 대구의 학생들과 학부모 등의 적극적인 기증으로 올해 총 1천391벌의 한복이 모였다.

세척, 분류 및 개별포장을 마친 한복은 고려인이 사는 구 러시아 국가들과 북남미, 유럽과 호주 뉴질랜드 등 12개국 117개 해외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해외로 보내지는 각각의 한복에는 기증자의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담은 개인 사연을 함께 담아 한복을 체험하는 해외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대구 학생들의 자긍심을 전달할 수 있게 했고, 온라인으로 기증자와 외국 학생이 한복 체험기를 나눌 수 있게 해 코로나 시대의 온택트 국제교류의 새로운 장이 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아끼는 한복을 해외 학생들에게 기증함으로써 대구 학생들에게는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글로벌마인드 함양과 함께 코로나 시대를 지나 뉴노멀시대의 미래 교육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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