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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스타트업 기업과 장애인 해양 체험 운영

기사승인 : 2020-12-03 11:34 기자 : 정수석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는 지역 스타트업 기업 '복지플랜'과 함께 부산·경남지역 장애인 및 노약자 244명을 대상으로 다대포 해양 체험과 자갈치 크루즈 체험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장애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해양 체험 콘텐츠를 운영 중인 복지플랜은 부산시와 공사의 지원을 받아 올해 8월 10일부터 11월 17일까지 다대포 해양 체험과 자갈치 크루즈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했다.

특히 안전한 체험을 위해 수상 휠체어를 이용한 바다 입수 시 안전요원 2명과 함께 진행했고, 배리어 프리 관광지 방문 시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버스와 전동 휠체어 등을 제공해 안전한 체험을 위해 노력했다.

복지플랜이 운영하는 해양 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수상 휠체어를 이용한 바다 입수 해수욕과 해변 산책을 즐기는 '모두애(愛)바다' ▲바다 입수 해수욕과 배리어 프리 관광지 방문을 더한 '모두의(義)바다(장애인 대상)' ▲바다 입수 해수욕, 배리어 프리 관광지 방문, 유명 맛집 투어로 구성된 '모두다(多)바다(노약자 대상)'등의 유료 상품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의 2020년 산·학·연·관 협력 지역 관광 프로젝트 공모로 선정돼 부산 국제관광도시에 걸맞은 킬러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대표적인 스타트업 성공기업으로 정규직 5명, 비정규직 17명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했다.

체험 행사 참가자 중 한 노부부는 "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 다대포에 놀러 왔던 추억이 생생한데 오늘 몸이 불편한 남편을 데리고 40년 만에 이렇게 함께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프로그램을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눈물 난다"고 현장에서 생생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2021년 국제관광도시 사업이 본격화되는 해인 만큼 지역의 다양한 해양 레포츠 관광 업계와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 인프라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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