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0-10-07 12:41 기자 : 김나연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지역민을 위해 통합 전자도서관의 신규 전자 자료를 10월 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충정남도교육청 제공)
통합전자도서관은 충남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PC 또는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전자책, 오디오북, 어학 강좌 등 전자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신규 전자 자료에는 전자책, 오디오북 등을 함께 볼 수 있는 독서 앱 '밀리의 서재', 다양한 시(詩)를 감상할 수 있는 '시요일', 수업용 ppt 발표 자료를 제공하는 '퓨티'가 있다.
특히 개인이 유료로 이용하는 독서 앱 '밀리의 서재' 구독권(6개월간)을 충남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회원에게 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무료로 제공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신규 전자 자료 이외에도 학술 DB, 온라인 지식 강좌 등 다양한 전자 자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전자도서관 서비스 회원가입과 이용 방법은 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