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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와 함께하는 'AI 데이터 라벨링'에서 취업하자

기사승인 : 2020-09-23 12:32 기자 : 강태영

서울 서초구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이 어려워진 청년 구직자를 위해, 4차 산업혁명으로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직업군인 'AI 데이터 라벨링'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오는 10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초구청 제공)

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뉴딜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속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예전부터 ▲블록체인 칼리지 ▲AI칼리지 청년인턴 운영 등 4차산업 전 분야에 걸쳐, 인재양성에서 취업까지 연계되는 사업을 선도해왔다.

이번에 구가 시행하는 'AI 데이터 라벨링 전문인력 양성 사업' 역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년 일자리를 위해 서초에서 선도적 시행하는 사업으로, AI가 데이터를 인식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수집·분석·가공하는 업무인 'AI 데이터 라벨링'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단순 데이터 라벨링 교육부터 시작해서, 내년에는 의료 등 전문 분야 데이터 세트 구축·AI 학습용 데이터 퀄리티 매니징 등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로까지 교육할 예정이며, 사전에 수요 기업과 협업체계를 유지해 교육 후 즉시 취업으로의 연계도 추진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먼저 1차로 50명을 선발해 10월 6일부터 2주 단위로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3회의 교육이 진행되고, 2차 50명은 11∼12월은 블록체인개발연구원과 함께 2회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온라인 데이터 어노테이터 실습 및 교육, OA 활용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또, 참여 신청은 오는 10월 8일까지 인터넷이 가능하고, PC를 보유한 온라인 수강 및 재택근무 가능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구와 한국블록체인연구교육원이 함께 운영 중인 '블록체인 칼리지' 과정은 지난 14일부터 32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 중이다.

블록체인의 이해, 암호학, 체인 코드 개발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료생들은 취업 협약을 체결한 32개 기업에 취업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올해 상반기에 있던 '제1차 서초 AI 칼리지 청년인턴'은 총 16명 청년이 12개 기업에 3개월간 인턴 근무를 했다.

인턴 근무 종료 후 총 12명이 정규직 전환 제의를 받았고, 이 중 최종 6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37.5%의 높은 전환 성공률을 이룬 성과가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뉴딜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초구만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모색했다"며 "블록체인 칼리지, AI 칼리지 청년인턴과 함께 청년 일자리를 위한 더 다양한 모델을 나갈 수 있도록 공격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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