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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지역 기반 통합돌봄 모바일 앱 본격 가동

기사승인 : 2020-09-09 11:23 기자 : 임현진

중구가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돌봄 서비스 모바일 플랫폼인 '중구 스마트케어' 앱을 구축해 본격 운영 중이다.

(사진=서울중구청 제공)

'중구 스마트케어'는 중구 내 돌봄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영유아는 물론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의 돌봄 대면 서비스는 물론 정리수납·간단 집수리 등 주거 돌봄까지 그 대상으로 한다.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중구민이라면 주저 말고 '중구 스마트케어' 앱을 실행하면 된다.

방식은 희망자가 서비스를 신청하면 앱 운영자의 매칭에 의해 신청자-공급자 간 필요 정보를 온라인상에서 공유하고 비대면 협의 후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이다.

아동, 청소년 돌봄서비스로는 긴급돌봄을 포함해 체험학습, 교육 돌봄, 상담, 놀이프로그램까지 각양각색이다.

방문케어, 이동 지원, 말벗 상담, 안부 확인, 나들이 지원 등 어르신, 장애인 케어 관련도 반가운 서비스다.

이 외에도 방충망, 전구, 손잡이, 수전 등 소모품을 교체해 주는 간단집수리부터 페인트, 도배, 소독방역, 정리수납 등의 주거 돌봄 서비스는 실생활에서 그 효용이 높다.

상호 매칭된 서비스는 합의된 가격(유료) 또는 무료로 공급되는데, 특히 서비스 중 2020년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 시범 사업으로 운영되는 아동·청소년 긴급돌봄, 어르신 일상생활지원, 간단집수리, 소독방역 등의 서비스는 12월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공급을 원하는 사람이나 단체는 앱 운영자의 별도 승인을 거치면 서비스 제공자로 활동이 가능하다.

경력 등 관련 서류 제출과 관리 운영기관의 검토 등 돌봄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기본 검증을 거쳐야 한다.

서양호 구청장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돌봄서비스는 지역 내에서 충당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중구 스마트케어를 선보였다"며 "비대면과 대면의 접점을 탄력 있게 조절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돌봄 복지 사업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봄을 비롯해 지역 내 필요한 서비스와 주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며, 이에 적합한 맞춤형 전문 인력을 지역주민 대상으로 교육하고 양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로 연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구 스마트케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중구민이라면 누구나 회원 가입 후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앱에서는 중구 내 돌봄 관련 소식이 매일 업데이트되며,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개설도 가능하다.

앱 오픈 기념으로 10월 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선물을 제공한다.

이러한 '중구 스마트 케어' 앱은 중구 사회적경제지역생태계조성사업단과 중구청이 함께 추진 중인 2020년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내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위해 서강대학교 스타트업 '더봄에스'와 공동 개발해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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