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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유산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수상작 선정

기사승인 : 2020-09-01 13:42 기자 : 김나연 (uuje95@gmail.com)

문화재청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시행한 '2020 문화유산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 총 4개의 수상작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소외된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흥미를 일으키고자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4개의 작품이 접수돼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Go!考古(고!고고)!'를 출품한 M.E(엠.이, 류재극 외 1명, 경북문화재단문화재연구원)가 차지했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초기화면에 사용자와 비슷하게 생긴 아바타가 성과에 따라 선사에서 근대까지 성장해 가는 형태로,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휴대폰 알람으로 받아 일상에서 쉽게 문화유산을 탐험하며 즐길 수 있다.

실제 탐색한 정보들은 개인 탐험일지에 보관되도록 구성했고,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엽전(게임 화폐) 획득 등 지속적인 참여와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무형유산을 위치정보로 데이터화하는 등 여러 방향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이미지센싱 동작 인식기술을 활용한 딥택트 비대면 전통무용태권도 코칭 서비스'로 BN(비엔, 김유미 씨 외 3명)이 수상했다.

동작과 자세 등이 중요한 전통무용의 움직임을 앱으로 인식하고 사용자가 올바른 동작을 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비대면 인공지능 교육 방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장려상은 모바일을 이용해 전통문양, 조각 등 문화재의 인증 사진을 올리고 학습할 수 있는 이한나 씨의 '문화재 속 어디샷'과 학생들이 문화유산 답사를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이를 지도로 만들어보는 문명수(방교초등학교) 씨의 '내가 만든 문화유산 지도'가 수상했다.

최우수작은 9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다양한 문화유산 공공데이터를 지속해서 발굴·개방하도록 노력하고 민간의 창의적인 발상이 신규 창업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정부 혁신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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