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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0.2% '내년 건강보험료율 3.2% 인상' 동의

기사승인 : 2020-08-26 12:38 기자 : 이유진 (siah1017@naver.com)

국민들이 건강보험료 인상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평균 3.2% 수준의 보험료율 인상은 높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7일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건강보험료율 평균 3.2% 인상 수준에 대해 80%의 응답자가 인상률이 높다(너무 높다 14.5% + 다소 높다 66.4%)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3.2% 인상에 대해서는 60.2%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공단 측은 "조사결과, 우리나라 국민들의 86.6%가 코로나19 대응에 건강보험이 도움을 줬다고 평가하며, 89.0%가 사회보장제도로서 건강보험 역할 확대에 찬성하고, 94.0%가 정부가 추진 중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며 "이런 국민 인식이 건강보험료율 3.2% 인상수준에 대해 80.9%가 높다고 인식하면서도, 향후 저출산・고령화 문제 대응과 보장성 강화 정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건강보험료 인상 필요에 공감하고 동의하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건강보험 가입자는 2019년 기준으로 1명당 월평균 9만3789원의 보험료를 내고 10만6562원의 보험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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